"MZ세대 핫플 연다"…삼성, 내달 강남역에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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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지난 3월 애플이 강남역 인근에 다섯번째 애플스토어를 연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11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강남역 인근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인 '삼성 강남'을 오픈할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강남역은 MZ들의 핫플레이스이자 소통의 장소"라며 "삼성 강남 스토어를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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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지난 3월 애플이 강남역 인근에 다섯번째 애플스토어를 연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11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강남역 인근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인 '삼성 강남'을 오픈할 것으로 확인됐다.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최신 제품 전시와 제품간 연결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사내 임직원들이 업무와 제품·서비스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나 취업 등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세션을 스토어에서 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 판매도 병행한다.
삼성전자의 업무, 제품·서비스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 공유하는 '오프더레코드'와 취업 준비, 사내 다양한 활동 경험 등 취업·사회 생활 관련 스토리를 공유하는 '사내(社內) 진미'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강남역은 MZ들의 핫플레이스이자 소통의 장소"라며 "삼성 강남 스토어를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 운영 결정을 5년 전에 확정하고, 2018년 입점 빌딩의 재건축 시작 단계부터 참여했다. 삼성 강남 외관에는 삼성스토어의 정체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직선거리로 약 700m 떨어진 곳에 애플스토어를 열며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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