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독일 인더스트리 4.0 핵심기관과 산업디지털 전환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11일 독일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창원국가산단 디지털전환 방향과 협력을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홍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이 4차산업혁명 변환의 시기에 맞게 디지털전환이 필수이나 개별기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센터를 구축해 산단 전체가 디지털전환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LNI 4.0과의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11일 독일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창원국가산단 디지털전환 방향과 협력을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당시 체결한 LNI 4.0과의 협약 후속 조치 일환이다. 독일 경제기후보호부(BMWK)의 마르쿠스 헤스 부국장과 LNI 4.0의 안야 시몬 경영총괄책임자·도미닉 로르무스 기술경영 책임자, SCI 4.0의 옌스 가이코 대표, 홍성호 한양대 교수, 박민원 창원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향후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대비한 디지털전환 방향과 협력"을 당부했다. 안야 시몬 경영총괄책임자는 "창원특례시의 디지털전환 의지를 확인했고 향후 산단 혁신을 위한 지원에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독일 LNI 4.0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스마트팩토리 분야 선도기업인 독일 지멘스·프랑스 다쏘시스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 디지털전환의 체계적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 제조업 도약을 위해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구심점 역할을 할 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홍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이 4차산업혁명 변환의 시기에 맞게 디지털전환이 필수이나 개별기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센터를 구축해 산단 전체가 디지털전환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LNI 4.0과의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 박사' 윤무부, 뇌졸중 시한부→사망설 해명…"나 안죽었다" - 머니투데이
- 친한 형 얘기 듣고 핑계…신정환, '뎅기열' 거짓 해명 남 탓 - 머니투데이
- "전남친과 연락하는 아내, 외도인가요?"…대화 내용 보니[이혼챗봇] - 머니투데이
- '대선배' 박찬호 저격한 오재원…"선수들 바보 만들어, 너무 싫다" - 머니투데이
- 파리채로 아기 부채질…박미선, '위생불량' 고딩엄마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푸른 눈의 이몽룡' 러시아 발레 황태자, 39세에 돌연 사망 - 머니투데이
- 지각 쏟아진 월요일 출근길…태업 벌인 철도노조, 내달 총파업 예고 - 머니투데이
- '여성 BJ에 8억' 사생활 터진 김준수…"뮤지컬은 매진" 타격 NO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공개연애만 5번 한 이유…"상대방 존중하려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