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초등학생에 대학생 선생님 매칭 '스마일튜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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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초등학생들의 학습력 향상과 정서 회복을 위한 스마일튜터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일튜터는 스스로 학습하기 어려울 때는 선생님이 되어주고, 마음이 지칠 때는 누나·오빠가 되어주는 일대일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 선생님이다.
부산교대 대학생 튜터가 튜티 학생과 1:1 또는 1:2로 결연해 학습·정서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학력 향상과 정서 회복을 지원해 학생들이 밝은 미소를 찾아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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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초등학생들의 학습력 향상과 정서 회복을 위한 스마일튜터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일튜터는 스스로 학습하기 어려울 때는 선생님이 되어주고, 마음이 지칠 때는 누나·오빠가 되어주는 일대일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 선생님이다.
부산교대 대학생 튜터가 튜티 학생과 1:1 또는 1:2로 결연해 학습·정서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학력 향상과 정서 회복을 지원해 학생들이 밝은 미소를 찾아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주요 활동으로는 △교과시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방과후 시간 학생 맞춤 학습지원 △방학 중 정서 및 진로관련 특별프로그램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 체험 등이다.
이들은 부산 관내 희망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연간 120시간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중점으로 두고, 원도심 및 서부산 지역에 대학생 튜터를 집중 지원한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원장은 "대학생 튜터의 따뜻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잃었던 밝은 미소를 찾고 행복한 학교생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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