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결승으로 가는 최후의 대결 시작

김도곤 기자 2023. 5.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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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JTBC



‘팬텀싱어4’가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내일(12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10회에서는 본선 5라운드 두 번째 4중창 대결 ‘왕게임 미션’이 펼쳐진다.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도입한 본선 5라운드 두 번째 4중창 대결 ‘왕게임 미션’은 지난 본선 4라운드에서 1위를 한 팀원 4명에게 왕의 권한을 부여해 원하는 멤버 3명을 드래프트, 각자의 워너비 4중창 팀을 결성해 대결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에 지난 본선 4라운드에서 ‘나 하나 꽃 피어’로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600점 만점에 총 58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던 ‘花(화)룡점정’팀의 이승민, 임규형, 서영택, 김수인이 각각 누구를 영입해 어떤 전략으로 새로운 4중창 팀을 결성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모든 팀이 전원 해체되며, 새로운 4중창 팀이 결성돼 상상 이상의 조합들로 신선한 무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한 ‘파이널리스트 12인’이 공개된다. ‘K-크로스오버’의 새 시대를 열 제4대 팬텀싱어 파이널리스트는 누가 될지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팬텀싱어4’는 1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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