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강촌마을 5단지에 특별한 아파트가 있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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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 강촌마을 507동 102호.
평범한 가정집처럼 보이지만 내부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기존 쇼룸이나 건설사 모델하우스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솔모두의봄은 실제 아파트에 체험형 모델하우스를 세웠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봄하우스에서는 실제 아파트에 설치된 각 상품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조명의 밝기, 손잡이의 느낌, 샤워기 물줄기의 세기, 벽지의 촉감, 바닥재의 질감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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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파트에 조명, 벽지, 바닥 등 꾸며
경기도 고양시 일산 강촌마을 507동 102호. 평범한 가정집처럼 보이지만 내부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한솔그룹의 인테리어 플랫폼인 한솔모두의봄이 ‘봄하우스’를 이곳에 꾸몄다. 기존 쇼룸이나 건설사 모델하우스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솔모두의봄은 실제 아파트에 체험형 모델하우스를 세웠다.
전시장에서 봤던 제품을 실제 집에 들여놨을 때 괴리감을 느낀 이들이 적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봄하우스에서는 실제 아파트에 설치된 각 상품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조명의 밝기, 손잡이의 느낌, 샤워기 물줄기의 세기, 벽지의 촉감, 바닥재의 질감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무인 하우스다. 사물인터넷(IOT) 무인 출입 시스템과 폐쇄회로(CC)TV가 24시간 촬영하고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하고, 관람할 수 있다.
인테리어 전시장에서는 부담스러웠던 영업 사원의 관심을 피할 수 있게 됐다. 꼭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하게 체험할 수 있다. 봄하우스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고객이 관련 정보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돼 있다. 상품마다 자세한 설명과 가격이 표시되어 있고, 영상을 통해 시공 전 모습이나 공사 과정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항은 QR코드를 통해 한솔 봄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한 상담 신청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한솔모두의봄 관계자는 “고객들의 온라인 토탈 인테리어 대한 만족도와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일산 봄하우스를 시작으로 분당, 평촌까지 봄하우스를 확대해 생활감이 묻어나는 체험형 모델하우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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