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다 알바' 정영주·한지연, 강렬한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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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1930년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베르나르다 알바와 그의 다섯 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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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1930년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베르나르다 알바와 그의 다섯 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도로 절제된 삶을 강요하는 여성 가장 베르나르다 알바와 그의 딸들이 가지는 욕망을 열정의 플라멩코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메인 포스터는 주연인 정영주, 한지연이 얼굴 반쪽씩 드러냈다. 공연의 작품 세계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으로 찢어진 포인트가 돋보이며, “억압된 것으로부터 자유를 갈망하라”라는 문구로 작품의 메시지와 효과를 표현함과 동시에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2023년 시즌에 세번째 '베르나르다 알바' 역을 맡은 정영주는 초연, 재연때 보여줬던 강렬한 여성파워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며, 재연때 폰시아역으로 '베르나르다 알바'에 합류했던 한지연은 2023년 시즌에는 타이틀 롤인 '베르나르다 알바' 역으로 합류해 그녀만의 강인한 베르나르다 알바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재)국립정동극장, ㈜빅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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