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동상이몽2' 출격…신혼 일상 공개

세븐·이다해, 8년 열애 끝에 결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오는 7월 300회

8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찾는다.

세븐 이다해 부부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사랑을 표현해왔다. 세븐 이다해는 지난 6일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세븐 이다해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8년간의 러브스토리와 동갑내기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지드래곤 산다라박을 비롯해 오연수 손지창 이수혁 송해나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또한 세븐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힐리스를 신고 버진 로드에 입장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세븐과 이다해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오는 7월 300회를 맞이한다. 이에 22일 세븐 이다해 부부를 시작으로 궁금하지만 쉽게 볼 수 없었던 부부들,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레전드 운명 부부들까지 다양한 부부들이 연이어 출격해 각기 다른 모습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븐 이다해 부부가 출연하는 22일 방송부터 기존보다 빠른 오후 10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