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찰스3세 대관식, '픽픽' 쓰러진 군인들…동료들은 부동자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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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에 열린 영국의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관한 이런저런 뒷얘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6일(현지시간) 진행된 대관식 전후로 왕립 해군 소속 등 군인 여러 명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는 영국과 영연방 군인 약 7천명이 동원됐으며, 대규모 행진의 합을 맞추기 위해 리허설만 6주가량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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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70년 만에 열린 영국의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관한 이런저런 뒷얘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6일(현지시간) 진행된 대관식 전후로 왕립 해군 소속 등 군인 여러 명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매체가 소개한 영상에는 웨일스 수도 카디프에서 열린 대관식 리허설 중 왕실 포병대 소속 군인 한 명이 갑자기 쓰러지자 근처에 있던 관계자들이 달려와 이동시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런던 정부중앙청사(화이트홀)에서 리허설 중이던 왕립 해군 소속 여군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다른 호위 병력 일부도 실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국 왕실 행사 중 의전 병력 일부가 쓰러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9월에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을 지키던 백발의 경비병 한 명이 비틀거리다 넘어지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는 영국과 영연방 군인 약 7천명이 동원됐으며, 대규모 행진의 합을 맞추기 위해 리허설만 6주가량 진행됐습니다.
<제작 : 진혜숙·양지호 >
<영상 : 로이터·GBN·slcrannie 틱톡·thekingsguardsofficial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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