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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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는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인증 솔루션(DID)을 기반으로 구축된 모나는 '모바일+코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코나아이의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과 연계한 지역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까지 차례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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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는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인증 솔루션(DID)을 기반으로 구축된 모나는 ‘모바일+코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코나아이의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과 연계한 지역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까지 차례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모나는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자인 LGU+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코나아이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 경험을 이식한 통신 서비스까지 제공해 다른 알뜰폰 사업자와는 차별화된 사용자 친화적인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지역 결제플랫폼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한 전용 요금제는 알뜰폰 서비스 이용 시 통신료 일부 금액을 해당 지역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모나는 240여만 명 시민이 사용하는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알뜰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이달 내 단말기 기종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도 오픈할 예정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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