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의 밤의 공원’ 첫 녹화 어땠나…장르 대통합 현장 공개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첫 녹화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11일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진은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함께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가수 김창완, 장기하, 박정현, 미노이,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의 시작을 화려하게 끊었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적 케미스트리와 듣고 보는 재미가 예고됐다.
절로 추억에 젖게 하는 보컬들의 향연과 트렌디한 매력의 무대까지 아티스트들 저마다의 색깔을 담은 공연이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한층 다채롭게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최정훈은 장기하와 함께 무대에 올라 녹화 현장을 축제의 장으로 이끄는가 하면, 김창완의 통기타 연주에 맞춰 부드러운 감성을 선보이고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기하와 김창완, 미노이와 박정현의 기분 좋은 투샷도 공개된 가운데, 배우 이동휘와 최정훈이 나눌 음악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여기에 지상파 첫 단독 MC로 나선 최정훈의 부드럽고 담백한 진행, 음악적 깊이를 더한 토크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인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소소한 낭만을 선사할 신개념 뮤직 토크쇼다.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필두로 한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가 MC 최정훈과 새로운 호흡을 맞춰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편안한 밤의 정취를 전할 계획이다.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없애 줄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14일 오후 10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 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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