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부모님 대전 현충원에 모셔, 1달에 한 번 방문” 효심 감동(컬투쇼)

서유나 2023. 5. 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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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감동적인 효심을 드러냈다.

이날 김태균은 대전을 찾아선 "대전이 특별한 곳이다. 아버지, 어머니가 대전 현충원에 계셔서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고 인연을 전했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오는데 와도 와도 또 오고 싶어 어머니, 아버지가 이 스케줄을 잡은 모양"이라며 방송을 오기 전에도 "현충원에 들러 아버지, 어머니에게 재롱 좀 떨고 왔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김태균은 장교 출신의 국가 유공자이신 아버지를 대전국립현충원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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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감동적인 효심을 드러냈다.

5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대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은 대전을 찾아선 "대전이 특별한 곳이다. 아버지, 어머니가 대전 현충원에 계셔서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고 인연을 전했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오는데 와도 와도 또 오고 싶어 어머니, 아버지가 이 스케줄을 잡은 모양"이라며 방송을 오기 전에도 "현충원에 들러 아버지, 어머니에게 재롱 좀 떨고 왔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김태균은 장교 출신의 국가 유공자이신 아버지를 대전국립현충원에 모셨다. 과거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베트남전 참전 후 생긴 고엽제 후유증을 앓다가 자신이 태어난 지 6년 만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기 위해 국가에 소송, 30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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