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사고 원인 대부분 배터리 방전 연료고갈 등 준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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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역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대부분은 정비불량에 따른 것으로 나왔다.
군산해경이 최근 3년 간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163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사고의 67.5%(83건)가 정비불량이 원인이었다.
한편 군산해경은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오는 10월까지 안정관리 강화에 나선다.
군산해경은 최근 수상레저기구가 연료고갈이나 장비점검 소홀로 표류하는 사고가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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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역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대부분은 정비불량에 따른 것으로 나왔다.
군산해경이 최근 3년 간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163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사고의 67.5%(83건)가 정비불량이 원인이었다.
이어 연료고갈 11.4%(14건), 운항부주의 4.1%(5건) 등으로 부실한 관리가 사고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구조 있다.
한편 군산해경은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오는 10월까지 안정관리 강화에 나선다.
군산해경은 이 기간 주요 수상레저 구역을 중심으로 1일 1회 이상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무면허 음주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산해경은 최근 수상레저기구가 연료고갈이나 장비점검 소홀로 표류하는 사고가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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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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