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 전국에 알린다…선도모델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최초 고교학점제지원센터인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가 전국시도교육청의 선도모델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4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등 26명이 11일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교육청은 남구 고교학점제지원센터 학업설계 개방교실(울산교육연구정보원 B동)에서 시도 고교학점제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등 28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교육부·전국시도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온라인 스튜디오, 학점제형 순회교사실 등 견학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전국 최초 고교학점제지원센터인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가 전국시도교육청의 선도모델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4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등 26명이 11일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등 관계자들은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내 온라인 스튜디오, 학점제형 순회교사실, 사무실, 학업설계 개방교실 등 시설 구축 현황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교육부가 각 시도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울산시교육청은 남구 고교학점제지원센터 학업설계 개방교실(울산교육연구정보원 B동)에서 시도 고교학점제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등 28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1년 3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열었다.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학점제형 순회교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도입·운영하고 있고, 2024년까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생과목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점제형 순회교사제 운영, 학생들의 진로학업설계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학업설계 개방교실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단계적 이행 방안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고교학점제가 교육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