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한강뷰 하우스 인테리어 실패..."짜증난다" 좌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출신 초아가 가구를 새로 장만하며 집 꾸미기에 나섰다.
가구 판매점에 간 초아는 "제가 집 꾸미는 걸 좋아한다. 찾아보니까 신제품이 많이 나왔더라. 신제품 위주로 사려고 리스트를 정리했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작성했는데 30개다. 정말 필요한 걸 실제로 보고 고민하고 사겠다"며 "제발 제 예상 50만 원만 나왔으면 좋겠다. 제발 참아라. 나 자신"이라고 쇼핑을 앞두고 마음을 다독였다.
초아는 새하얀 화이트 인테리어의 한강뷰 하우스에 가구들을 놓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AOA 출신 초아가 가구를 새로 장만하며 집 꾸미기에 나섰다.
초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10일 '우리 집에 놀러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구 판매점에 간 초아는 "제가 집 꾸미는 걸 좋아한다. 찾아보니까 신제품이 많이 나왔더라. 신제품 위주로 사려고 리스트를 정리했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작성했는데 30개다. 정말 필요한 걸 실제로 보고 고민하고 사겠다"며 "제발 제 예상 50만 원만 나왔으면 좋겠다. 제발 참아라. 나 자신"이라고 쇼핑을 앞두고 마음을 다독였다.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초아. 초아는 새하얀 화이트 인테리어의 한강뷰 하우스에 가구들을 놓기 시작했다. 침대 옆 우퍼들을 가리기 위해 긴 벤치를 놓은 초아. 위에 화분을 놓았지만 생각보다 예쁘지 않아 실망했다. 초아는 "생각보다 안 예뻐서 사료통 가리는 용도로 쓰겠다. 그냥 벤치로 써도 된다"며 의자에 앉아 한강뷰를 바라봤다.
거울, 하이볼 잔 등을 자랑하던 초아는 "사실 저 들어왔을 때 너무 힘들었다. 발바닥 불 나는 거 같았는데 물건 산 거 보니까 하나도 안 힘들다"며 "제가 오늘 산 물건을 대략 보면 30만 원 정도 된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토스트기 위에 올릴 선반도 조립한 초아. 하지만 선반은 살짝 커 수납장 밖으로 튀어나왔다. 초아는 "짜증난다"며 "속상하다. 이걸 써야 돼 말아야 돼"라고 슬퍼했다. 초아는 하필 "줄자가 없더라 원래 줄자 다 맞춰보고 사는데 눈대중으로 샀더니 안 맞는다. 일단 정리해야지"라고 정리했다. 다른 선반들도 사이즈가 살짝 맞지 않아 슬퍼했지만 초아는 억지로 끼워 맞추고 티타임을 가졌다.
초아는 "지금 시간이 벌써 8시다 . 2시에 갔는데. 오늘 수고했으니까 이거 먹고 쉬어야할 거 같다. 내일의 나에게 부탁한다"며 "떠넘기는 거다. 이런 거 되게 정신건강에 좋은 거다. 어제 이거 내가 다 사다 날랐는데? 그 정도는 내일의 네가 해라"라고 휴식을 취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토바이 바로 팔아버렸다"…정동원 논란 後 "아직 반성中, 소속사·가족 집중케어"('연예뒤통령
- 손준호 "♥김소현, 결혼 13년째 민낯 사수…나보다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 ('라스')[SC리뷰]
- [SC이슈]한혜진, '기안84'와 "살을 맞닿은 적 없다" 철벽!('연예의 참견3')
- [SC이슈]'미스코리아' 서울 후보에 '프듀101' 출신이? "이것은 재능인가 유전인가"
- [종합]임창정 '손절', 이어지나? '행사 출연 취소'→세븐일레븐, '소주한잔' 재고량만 판매키로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