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PRESS 방탄조끼 틈으로 쐈다"…20명 넘는 기자 살해한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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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최소 20명 이상의 기자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 CPJ는 특별보고서를 공개하며 2001년 이후 20명 넘는 기자가 이스라엘군에 살해됐다며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군은 기자임을 알면서도 살해한 인원이 13명이나 됐습니다.
대부분 기자들이 PRESS가 적힌 방탄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이스라엘군은 마치 조준한 듯 조끼와 헬멧을 피해 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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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최소 20명 이상의 기자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 CPJ는 특별보고서를 공개하며 2001년 이후 20명 넘는 기자가 이스라엘군에 살해됐다며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군은 기자임을 알면서도 살해한 인원이 13명이나 됐습니다.
대부분 기자들이 PRESS가 적힌 방탄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이스라엘군은 마치 조준한 듯 조끼와 헬멧을 피해 살해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짓 조사 결과를 내놓으며 아무런 책임조차 지지 않는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20명 넘는 살해된 기자 중에는 해외 특파원과 팔레스타인 출신들만 있을 뿐 이스라엘인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기자를 노린 무차별적 공격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탄압에 대한 취재, 보도를 위축 하게 하고 있습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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