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 노트북 '슬쩍'…650만원에 중고 판매한 고교생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3. 5. 11.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노트북을 훔친 뒤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재학중인 목포의 한 고등학교 도서관 등에서 650만 원 상당의 노트북 5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노트북을 훔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잃어버린 노트북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A군을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 목포경찰서 제공


자신이 다니는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노트북을 훔친 뒤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재학중인 목포의 한 고등학교 도서관 등에서 650만 원 상당의 노트북 5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노트북을 훔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잃어버린 노트북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A군을 검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