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돈 안 빌려, 남녀 관계 부담 생긴다”(라디오쇼)

이슬기 2023. 5.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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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남녀 사이 돈 거래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5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자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빌려줄까요. 헤어질까요"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저는 일단 남녀 관계에서 돈을 빌려달라 하는 건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준을 만들어 놓고 빌려달라는 돈의 금액을 정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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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남녀 사이 돈 거래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5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고민이 있는 청취자들 대신 하나를 선택해 주는 코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자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빌려줄까요. 헤어질까요"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저는 일단 남녀 관계에서 돈을 빌려달라 하는 건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준을 만들어 놓고 빌려달라는 돈의 금액을 정해라"고 조언했다.

그는 "어느 정도 선까지는 가능하나. 자주 부탁하거나 선을 넘으면 안 된다. 저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돈 안 빌린다. 되도록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냐"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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