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부담"…이마트, 1분기 영업익 60.2% 감소

전서인 기자 2023. 5.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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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늘(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7조 1354억 원입니다. 전년 동기대비 1.9% 상승했습니다.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2% 감소했습니다.

이마트 측은 "코로나 시기 성장에 대한 역기저효과와 불황으로 인한 장바구나 부담 상승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마트의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은 4조 1099억 원, 영업이익은 643억 원입니다. 

SSG닷컴의 1분기 매출액은 4231억 원, 영업적자는 156억 원입니다.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101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G마켓의 1분기 매출액은 3031억 원입니다. 영업적자는 전년보다 85억 원 줄어든 109억 원입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1.6% 증가한 1194억 원, 영업익은 4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이마트 측은 "익성 중심의 상품 강화, 오프라인 리뉴얼 등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향후 수익을 담보한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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