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지방세 업무 연구과제 발표 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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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북구 산하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울산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주관 '2023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 각 구·군은 '신세원 발굴 우수사례 및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준비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울주군에서는 세무1과 김수연 주무관이 '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취득세 과세확대 방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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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북구 산하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울산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주관 ‘2023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 업무 연찬회는 매년 지방세제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가 만나 토론을 하며, 지방세입 증대 방안과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서 각 구·군은 ‘신세원 발굴 우수사례 및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준비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울주군에서는 세무1과 김수연 주무관이 ‘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취득세 과세확대 방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그간 토지나 차량 선박 등과는 달리 건축물의 용도변경은 간주취득으로 보지 않아 조세 회피의 수단이 되고 있어 건물의 용도변경을 간주취득의 대상 물건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울주군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 동참
울산 울주군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추진 중인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울주군을 내방한 신기진 조사단장과 환담을 갖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해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명예를 고양하는 국가사업이다.
2019년 7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20년부터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단은 울주군, 무공수훈자회 등과 협조해 사전조사를 하고,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주민등록 및 제적시스템의 정보 등을 활용해 집중 조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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