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대규모 공채 나선다…지역인재 60명 채용

윤난슬 기자 2023. 5. 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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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2023년 제1회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직원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역대 최대로, 서신·혁신체육센터(가칭)와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신규 시설 수탁과 승화원 현대화 사업, 마을버스 증차 등에 따른 인력 충원이 그 이유다.

일반직 생활체육(수영강사) 1명, 운영직 운전원 33명 등 총 34명을 경력경쟁으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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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간제근로자도 117명 채용

[전주=뉴시스] 전주시설공단 본부가 있는 화산체육공원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2023년 제1회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직원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역대 최대로, 서신·혁신체육센터(가칭)와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신규 시설 수탁과 승화원 현대화 사업, 마을버스 증차 등에 따른 인력 충원이 그 이유다.

일반직 생활체육(수영강사) 1명, 운영직 운전원 33명 등 총 34명을 경력경쟁으로 채용한다.

공단은 기술직 시설(산업안전) 1명, 기계(기계) 6명, 기계(열관리) 1명, 전기 2명, 운영직, 체육지도자(수영) 4명, 안전관리자(수영) 7명, 광고물 관리 1명, 운전원(이지콜 택시) 3명, 운영원(화장로기 운영) 1명 등 총 26명도 뽑을 계획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계(기계) 3명, 전기 1명과 안전관리자(수영) 2명 등 총 6명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관리자(수영) 7명 중 1명, 운전원(이지콜 택시) 3명 중 1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할 방침이다.

일반직 생활체육(수영강사)은 2년 이상, 버스 운전원(어울림 버스, 마을버스)은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이며, 채용 사이트(https://jjss.jobnlab.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2023년 제1차 기간제근로자 통합채용을 통해 총 117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직종은 ▲환경관리 ▲파트타임 수영강사 ▲경비(야간, 시설관리) ▲안전관리자(인라인, 수영, 헬스) ▲운전원(택시) ▲수영강사(주 40시간, 성수기) ▲사무안내 ▲주차관리 등이다.

이중 환경관리, 조경 및 환경관리, 경비. 주차관리는 고령자 친화 직종으로 만 60세 이상~만 69세 이하의 고령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방문,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6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jj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인 우리 공단과 함께 혁신역량을 발휘할 지역 인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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