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0주년 울산예고, 시민과 함께하는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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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술고등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과 18일에 음악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무대를 연다.
16일은 클래식 정기연주회, 18일은 실용음악 정기공연으로 두 공연 모두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18일 정기공연은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재학생 모두가 참여해 선후배간의 화합과 각자의 꿈과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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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울주문예회관에서 16일 클래식, 18일 실용음악 공연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예술고등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과 18일에 음악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무대를 연다.
16일은 클래식 정기연주회, 18일은 실용음악 정기공연으로 두 공연 모두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16일 정기연주회는 피아노, 테너, 바이올린, 작곡전공의 자작곡, 성악 듀오 등 다채로운 무대와 졸업생들이 특별출연해 재학생과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18일 정기공연은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재학생 모두가 참여해 선후배간의 화합과 각자의 꿈과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대중들에게 친숙함과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곡을 비롯해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뽐낼 독창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 관람이다.
배성철 울산예술고 교장은“개교 30주년을 맞아 지역의 많은 시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연주회가 되길 바란다”며“울산예술고의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칭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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