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임종옥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위촉

강명수 기자 2023. 5. 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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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임종옥(생명환경학과) 교수가 제31대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1962년 발족된 문화재청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국가지정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 변경, 역사문화 환경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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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임종옥(생명환경학과) 교수가 제31대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원광대학교 제공) 2023.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임종옥(생명환경학과) 교수가 제31대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1962년 발족된 문화재청 자문기구다.

이 위원회는 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 등 9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국가지정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 변경, 역사문화 환경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임종옥 교수는 천연기념물 분과에 위촉됐다.

임 교수는 곤충 분류와 생태를 전공했으며 지난 10여 년간 장수하늘소에 관한 복원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임 교수의 임기는 5월부터 오는 2025년 4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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