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1중학교 진출입로 가?감속 차로 개설에 17억원 투입

용인=손대선 기자 2023. 5. 11.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시는 기흥구 하갈동 258-2번지 일원에 들어설 가칭 기흥1중학교 진출입로 가?감속 차로 개설에 17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강 교육장은 "용인시가 차로 개설에 통 큰 지원을 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님이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신경 써 준 덕분에 어려움을 해결했다. 기흥1중학교가 순조롭게 개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이 11일 시장실에서 강원하 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용인시
[서울경제]

용인시는 기흥구 하갈동 258-2번지 일원에 들어설 가칭 기흥1중학교 진출입로 가?감속 차로 개설에 17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흥1중학교는 국방부 소유 유휴부지 1만1392㎡에 건립된다. 24학급 규모로 오는 2025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시는 4억원의 시설비와 13억원의 보상비를 투입해 길이 110m, 폭3m의 가감속 차로를 개교 일정에 맞춰 설치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예산투입을 결정했다.

기흥1중학교 진출입로 가?감속 차로 위치도. 그래픽 = 용인시 제공

강 교육장은 “용인시가 차로 개설에 통 큰 지원을 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님이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신경 써 준 덕분에 어려움을 해결했다. 기흥1중학교가 순조롭게 개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 예산 편성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의 통학 안전은 물론 학교 설립의 시급함을 고려해 큰 결단을 내렸다”며 “앞으로 학교 설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