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 AI 기업 상장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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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자사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공지능 기반 앱 개발사 'JATI'(PT Informasi Teknologi Indonesia)의 상장 절차를 주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지난 8일 상장된 JATI는 총 652억루피아(약 58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고, 상장 후 이틀째 가격제한폭인 35%까지 오르며 상한가인 182루피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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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자사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공지능 기반 앱 개발사 ‘JATI’(PT Informasi Teknologi Indonesia)의 상장 절차를 주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지난 8일 상장된 JATI는 총 652억루피아(약 58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고, 상장 후 이틀째 가격제한폭인 35%까지 오르며 상한가인 182루피아로 마감했다.
이번 공모 자금은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과 이커머스 모듈 개발, 인력 개발, 마케팅 및 B2B 클라우드 서비스 유지 보수 등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JATI는 2002년 창립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유통 기술 기반 기업으로 현재 5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현재 매달 9천만건 이상의 메시지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
이용훈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그룹사 신한은행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내재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투자자에게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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