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울산다운2지구 마지막 공동주택용지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울산다운2지구 마지막 공동주택 용지를 공급한다.
LH 부산울산본부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용지 B-4블록을 공급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LH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B-4블록 공급 이후로 최소 4년간 울산권역 내 주택용지 공급이 없을 예정이다. 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 용지인 만큼 건설사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울산다운2지구 마지막 공동주택 용지를 공급한다.
LH 부산울산본부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용지 B-4블록을 공급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B-4블록은 면적 4만6000㎡, 건설 호수 741호 규모다. 건폐율 40%, 용적률 180% 이하로 공급 예정 금액은 약 847억 원(㎡당 183만 원)이다.
지구 내 청동기~조선시대 유구 발굴로 블록 남측에는 9만7000㎡ 규모 넓은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B-4블록은 해당 공원을 넓은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게 된다. 블록 서측에는 국도 14호선이 이어져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 울산JC, 범서IC,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및 신설 예정인 지구와 이예로(성안)를 잇는 광역교통망을 이용하면 시내·외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일반상업용지 19필지도 공급된다. 건폐율 70%, 용적률 800% 이하로 필지별 면적은 510~1102㎡다. 단가는 ㎡당 300만~400만 원 초반대다. 필지별 공급 예정 가격은 21억~37억 원이다. 다운2지구는 단일 지역으로 울산 최대 주거 단지다. 2025년 6월 A-5블록(701가구) A-6블록(800가구) A-9블록(1252가구)을 시작으로 지구 내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만큼 풍부한 배후 수요가 확보돼 있다.
LH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B-4블록 공급 이후로 최소 4년간 울산권역 내 주택용지 공급이 없을 예정이다. 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 용지인 만큼 건설사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