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署, 맞춤형 마약범죄 예방 활동 전개
김종구 기자 2023. 5. 11. 13:46
아동·청소년·학부모 대상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최근 스타필드 부천점을 찾은 지역주민 2만여명을 상대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홍보 활동에는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회원 등이 참여해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 아동과 청소년들이 관심을 두도록 제작한 홍보 전단 2천부와 배너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한 경찰서장은 “마약은 절대 시작하면 안 되는 출구 없는 미로이기 때문에 이를 알리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각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시행하는 마약범죄 예방교육과 더불어 학부모폴리스 등 치안 보조 인력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도 시행할 예정으로 마약이 청소년들의 일상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경찰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마약 관련 특별예방교육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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