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보통신보안 현장점검…악성메일·해킹 등 선제대응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3. 5.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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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사·공단 135곳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사고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보안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해킹·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취약점에 대한 해결방안 자문과 개선 조치 안내 등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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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직속기관·사업소 등 135곳 대상


광주광역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사·공단 135곳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사고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보안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해킹·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취약점에 대한 해결방안 자문과 개선 조치 안내 등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점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했던 단순 '점검 목록' 확인 방식이 아닌 '정보보안 관리실태 자체 평가표'를 사전 배부해 스스로 평가함으로써 기관별 보안책임 인식개선 등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자치구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시·자치구 정보보안 업무 및 시스템 담당자에게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최신 발생한 보안사고와 보안 수칙 등 주요 보안동향을 매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로 인해 일상생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우려가 상당히 높다"면서 "정보보안 인식 강화 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사이버안전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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