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산업단지 근로자·청년 위한 행복주택 건립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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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에게 제공할 근로자 행복주택 건설 공사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당형 행복주택은 제3일반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부지에 건설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이 산단 근로자와 청년층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고 주거비 경감으로 집 걱정 없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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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에게 제공할 근로자 행복주택 건설 공사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당형 행복주택은 제3일반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부지에 건설된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임대료에 공급된다.
지상 10층 규모의 3개 동으로 12평형(39.67㎡) 80세대, 17평형(56.2㎡) 80세대, 21평형(69.42㎡) 40세대 총 200세대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갖춰져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2월 최종 사업 승인을 받아 착공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올해 3월 시공·감리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24년 12월 준공과 2025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건설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이 산단 근로자와 청년층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고 주거비 경감으로 집 걱정 없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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