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지난해 환산민원 8.4건…4년 연속 감소세
류정현 기자 2023. 5. 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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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의 환산 민원 수가 4년째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교보생명은 지난해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이 8.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기준 11.3건이었는데 1년 사이 25.7% 감소한 셈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민원이 줄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보유계약 10만 건당 21.1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민원이 4년 사이 약 60.1% 감소한 겁니다.
유홍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그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을 접목하고 선진화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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