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상생발전 협약…'글로컬 30' 등 추진

변우열 2023. 5. 11.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국립대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11일 한국교통대 U-Edu센터에서 '상호 협력과 대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참여를 위한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별 발전 계획 수립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국립대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북대·교통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충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11일 한국교통대 U-Edu센터에서 '상호 협력과 대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참여를 위한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별 발전 계획 수립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협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 등을 논의한 뒤 교무회의 등 공식적인 의사결정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간 협력을 통해 혁신을 추진하고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30은 지역과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