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마약 성분’ 든 케이크 먹은 어린이들 병원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에서 어린이 3명이 마약 성분이 함유된 케이크를 먹고 호흡곤란 등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베트남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이웃집에서 준 케이크를 먹은 어린이 3명이 호흡곤란과 경련을 일으켜 국립아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의료진은 이 어린이들이 먹은 케이크를 분석한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노이 공안은 최근 마약 성분이 함유된 사탕과 케이크, 음료 등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어린이 3명이 마약 성분이 함유된 케이크를 먹고 호흡곤란 등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베트남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이웃집에서 준 케이크를 먹은 어린이 3명이 호흡곤란과 경련을 일으켜 국립아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의료진은 이 어린이들이 먹은 케이크를 분석한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케이크를 준 이웃집 거주자는 “사무실에서 파티를 하고 남은 케이크를 가져와 옆집에 나눠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노이 공안은 최근 마약 성분이 함유된 사탕과 케이크, 음료 등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VN 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코로나19 3년여 만에 ‘경계’로…격리·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바나나 먹으면 반하나?”…40대 여 중사의 ‘리스펙’
- 구제역 청정국 회복 ‘코앞’이었는데…한우 수출 어쩌나
- [친절한 뉴스K] “북한이 환자 정보 대량 탈취” 경찰 2년 만에 결론
- “먼저 쏘고 방어한 뒤 응징한다”…한국형 3축체계의 현주소는?
- 아무도 몰랐던 수상한 공사…알고 보니 ‘미군 사격장’ [취재후]
- ‘독도 누구땅인가?’ 답변 갈린 바드 vs 챗GPT [오늘 이슈]
- 반복되는 ‘주가조작’…못 막았나, 안 막았나
- 중국 공안 홍보 영상에 인도 ‘발끈’…‘검은 분장’ 인물을 공익 홍보에?
- 후쿠시마 오염수, ‘삼중수소’ 희석하면 안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