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만트코리아, 화성시와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MOU

사진=디만트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난청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화성시, 다수의 보청기 관련 기업, 기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안덕진 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 대표, 류한동 오티콘보청기 오산점 대표,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장,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등 8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라 디만트코리아는 노인 맞춤형 보청기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화성시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개월 이내 이비인후과 전문으로부터 난청 진단을 받는 노인이며 최대 117만9000원을 지원한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디만트코리아는 앞으로도 난청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력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청각 진단 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등을 운영 중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