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 성료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베스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 2023(BESPIN CNSC 2023)’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한 이번 컨퍼런스는 제조, 금융, 통신, 유통, IT 등 국내 유수의 엔터프라이즈 기업 및 스타트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모인 CISO들은 보안 패러다임 변혁의 시대를 맞아 본 행사에 앞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동향을 나누고 각 기업의 통합 클라우드 보안 역량 향상을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베스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퍼런스 2023(이미지=베스핀 글로벌)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인식 전환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베스핀글로벌과 각 보안 영역을 대표하는 ▲클라우드플레어 ▲센티넬원 ▲SK쉴더스 ▲수모로직 ▲에르메틱 ▲옥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스케일러 ▲인성디지탈 등의 보안 솔루션 기업 9개사와의 공조 하에 개최됐다.

각 기업은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보안 인식 전환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얼라이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과 대표 보안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 산업 활성화와 국내의 보안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IT가 비즈니스 환경의 중심이 되고 이에 따라 보안 영역이 크게 확대되면서 단일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다각적이며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을 대비하기 어려워진 실정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위해서는 영역별 보안 솔루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연대를 바탕으로 한 통합 보안이 필수적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보안의 필요성을 꾸준히 천명해 온 바 있다. 업계 최초로 조직 내 클라우드 보안 전담 사업 본부를 설립하였으며 다수의 클라우드 보안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옵스나우 시큐리티’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정현석 보안 사업 본부장은 “클라우드 보안 영역은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단일 솔루션만으로는 이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베스핀글로벌이 국내외 대표 보안 솔루션 기업들과 함께한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보안 산업에 신선한 충격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이에 대한 전체적 시야를 모두 보유한 베스핀글로벌이야말로, 기업에 필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과 전략을 함께 지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최적의 클라우드 보안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