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중 욕설' 캡, 틴탑 탈퇴…4인조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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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흡연과 욕설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됐던 틴탑의 캡(C.A.P)이 그룹에서 탈퇴한다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11일 밝혔다.
캡은 그룹 복귀를 앞둔 지난 8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흡연을 하지 말라는 한 시청자의 댓글을 두고 "평소엔 날 소비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컴백을 할 때가 되자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갑자기 뭐라고 한다"고 비속어를 섞어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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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흡연과 욕설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됐던 틴탑의 캡(C.A.P)이 그룹에서 탈퇴한다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11일 밝혔다.
티오피미디어는 "멤버들과의 상의 끝에 이날부로 캡의 탈퇴를 결정했다"며 "틴탑은 천지, 니엘, 리키, 찬조 4인 체제로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캡은 그룹 복귀를 앞둔 지난 8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흡연을 하지 말라는 한 시청자의 댓글을 두고 "평소엔 날 소비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컴백을 할 때가 되자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갑자기 뭐라고 한다"고 비속어를 섞어 비난했다.
그러면서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 있겠지만 그냥 컴백을 안 할까 생각하고 있다"고도 했다.
틴탑은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아 7월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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