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민 건강정책 수립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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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주민들의 체계적인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설문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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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주민들의 체계적인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흡연, 음주 등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는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대응교육을 수료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펼쳐진다.
감염병 확산을 감안해 조사원들에 대한 KF94 마스크착용, 주 1회 자가키트 진단, 손 소독, 방문 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설문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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