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T,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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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 있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사장)도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대회 개최를 결정해 준 두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쳐 골프 팬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KLPGT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두산건설은 대회 개최뿐 아니라 선수 후원을 통해서도 여자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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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KLPGT 사무국에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 있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12억원.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사장)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품격 있는 운영으로 KLPGA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사장)도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대회 개최를 결정해 준 두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쳐 골프 팬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KLPGT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1960년 창사 이래 국내 건설산업 역사와 함께 성장해오고 있다.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 선두 주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두산건설은 대회 개최뿐 아니라 선수 후원을 통해서도 여자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올해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에는 임희정, 박결, 유효주, 유현주 등 스타 선수와 유망주인 국가대표 김민솔이 소속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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