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수 컴백' 똑순이 김민희,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2023. 5. 11. 13:3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에서 가수로 컴백한 김민희가 오는 28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고우 이엔엠은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11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첫 대형 무대를 앞두고 많은 시간을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4월 23일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2023 고창 방문의 해 특집 KBS 열린음악회'에 가수 송가인과 알리, 피프티피프티, 진성, 김종서, 김장훈 등과 함께 출연해 녹화를 마쳐 같은 날 드림콘서트와 열린음악회 방송으로 트로트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는 김민희를 비롯해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정동원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민희는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좋아 좋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중이다.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김민희는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가수로서 라디오와 방송,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 = 고우 이엔엠(GOU ENM)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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