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도전' 김시우 "매주 출전기회를 당연히 여기지 않고 초심을 지키겠다" [PGA]

강명주 기자 2023. 5. 11.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이 펼쳐진다.

올해 1월 소니 오픈 우승으로 시즌 1승 및 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김시우가 대회 개막 하루 전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T&T 바이런 넬슨 사전 인터뷰
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 출전하는 김시우 프로. 사진제공=PGA 투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이 펼쳐진다.



 



올해 1월 소니 오픈 우승으로 시즌 1승 및 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김시우가 대회 개막 하루 전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로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꼽은 김시우는 "그 대회에 최고 상금이 걸려 있고, 최고 권위를 갖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며, 내가 그 대회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가장 애정이 가고 자신감이 올라오는 대회이다"고 답했다.



 



'선수들에게 PGA 투어 대회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김시우는 "어렸을 때 골프를 시작하면서 항상 PGA 투어 중계를 보면서 '꿈의 무대'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한 뒤 "그래서 주니어 때부터 열심히 해서 지금 이러한 꿈의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매주 매년 이렇게 경기하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하면서 지금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에 대해 김시우는 "항상 매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는) 시즌을 처음 시작하자마자 우승을 하게 되어서 정말 운이 좋았던 거 같다. 두 번째 목표는 두 번째 우승과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밝혔다.



 



김시우는 한국 팬들에게 "시차가 안 맞아도 새벽에 일어나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저희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