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틀간 대전 청취자들과 만난다, 멜로망스→빵송국 출격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가 대전으로 떠난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오늘(11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대전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전국 방방곡곡 다함께 웃자'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컬투쇼 전국투어'를 통해 대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것이다.

먼저 11일에는 DJ 김태균과 황치열이 청취자들과 만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멜로망스의 축하 라이브에 이어 전통과 명맥을 자랑하는 '컬투쇼 노래자랑'이 열린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심사위원은 멜로망스와 개그 듀오 빵송국(곽범, 이창호)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4명의 참가자가 최신식 양문형 냉장고를 향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12일에는 DJ 김태균과 한해가 청취자에게 뜨거운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선사한다. 코미디언 최성민, 가수 박현빈과 나비가 대전 시민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일일 '대전 나이트' 편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자신의 끼를 뽐내준 참여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건넬 예정이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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