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27득점' 스몰볼의 GSW, 레이커스 꺾고 살아남았다…시리즈 2-3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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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는 6차전까지 간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5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21-106으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타임아웃으로 끊으려 했지만, 이후에도 줄곧 흐름은 골든스테이트 쪽에 있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레이커스와 비등한 반칙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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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리즈는 6차전까지 간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5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21-106으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에서 2승 3패를 만들었다. 지면 떨어지는 상황에서 구사일생했다.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했다. 스테픈 커리(27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앤드류 위긴스(25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드레이먼드 그린(20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가 공격 트리오를 이뤘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5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가 23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기면 서부 파이널에 진출하는 경기에서 끝내지 못했다. 6차전은 홈인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경기 출발부터 골든스테이트가 좋았다. 커리, 그린, 앤드류 위긴스, 게리 페이튼 2세의 3점이 일찍부터 터졌다. 17-5로 골든스테이트가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레이커스는 타임아웃으로 끊으려 했지만, 이후에도 줄곧 흐름은 골든스테이트 쪽에 있었다.
골든스테이트 스몰라인업을 깨지 못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다 고전했다.
키는 작아도 오히려 골든스테이트가 리바운드는 더 잡았다. 시리즈 내내 열세였던 자유투도 이날은 달랐다. 골든스테이트는 레이커스와 비등한 반칙을 얻어냈다.
특히 공수에서 그린의 존재감이 빛났다. 페인트 존 수비를 지키는데 앞장섰고, 공격에선 평소 소극적인 모습을 벗어던졌다.
또 골든스테이트에서 가장 많은 자유투를 넣었다. 레이커스로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온 무더기 실점이었다.
레이커스는 4쿼터 막판 르브론을 센터로 쓰는 초스몰라인업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데이비스가 머리 쪽을 가격당해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빠져 어쩔 수 없이 던진 강수였다.
결과는 실패.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레이커스는 주전을 모두 빼며 수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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