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나상호·라스·이진현, K리그 4월의 선수 후보

안경남 기자 2023. 5. 11.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영준(포항), 나상호(서울), 라스(수원FC), 이진현(대전)이 프로축구 K리그1 4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4월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2차 K리그 팬 투표(25%),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진현은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투표 기간은 11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1 4월의 선수상 후보.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고영준(포항), 나상호(서울), 라스(수원FC), 이진현(대전)이 프로축구 K리그1 4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4월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EA 스포츠가 주는 이 상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등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준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2차 K리그 팬 투표(25%),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는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고 뛴다.

또 FIFA 온라인4 플레이어 카드에 이달의 선수로 표시된다.

고영준은 4월 한 달간 펼쳐진 6경기에 모두 출장해 3골을 터트렸다. 특히 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시즌 첫 '동해안더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나상호도 6경기에 모두 나와 6골로 K리그1 선수 중 4월 한 달간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라스는 5경기에 출장해 4골 1도움으로 수원FC의 반등을 이끌었다. 수원FC는 라스가 득점한 3경기에서 2승1무를 거뒀다.

이진현은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진현의 4월 기록은 6경기 2골 2도움이다.

팬 투표는 '킥(Kick)'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아이디 하나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기간은 11일부터 14일 자정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