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신인 권소은, 울산과학대 후원 받으며 투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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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학부 1학년 권소은 학생이 울산과학대 마크를 달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점프투어에서 활약 한다.
울산과학대는 KLPGA 점프투어를 뛰고 있는 권소은 학생에게 골프의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소은 학생은 투어기간 울산과학대 마크를 달고 대회를 출전한다.
권소은 학생이 대학 50년 역사의 자부심을 갖고 투어에 출전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뜻에서 지원을 결정했다는 게 울산과학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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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먼저 지원해주겠다는 연락을 해주셔서 기뻤습니다. 대학 명예와 선수로서 자부심을 안고 뛰겠습니다"
울산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학부 1학년 권소은 학생이 울산과학대 마크를 달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점프투어에서 활약 한다.
울산과학대는 KLPGA 점프투어를 뛰고 있는 권소은 학생에게 골프의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소은 학생은 투어기간 울산과학대 마크를 달고 대회를 출전한다.
권소은 학생이 대학 50년 역사의 자부심을 갖고 투어에 출전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뜻에서 지원을 결정했다는 게 울산과학대의 설명이다.
지난 2014년 명정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골프를 시작한 권소은 학생은 176㎝ 큰 키를 활용한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장타자.
2021년 KLPGA 비거리 3위가 240m로, 이미 드라이버 비거리는 국내 최정상급 수준이다.
중·고교 때부터 전국 학생골프대회와 대한골프협회 주관 여러 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입상했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으며 프로 전향을 위해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을 반납했다.
올해 1월 KLPGA 프로(준회원)로 입회했다.
권소은 학생은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점프투어 2차전에서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상위 리그 진출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권소은 학생은 "내년 정규투어(1부)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로서 최종 목표는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박세리 선수처럼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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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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