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 '그린케어' 캠페인 전개

전아름 기자 2023. 5. 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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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온오프라인 산후조리복합플랫폼을 운영하는 ㈜다나씨엠(대표자 이기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산후조리 그린캠페인을 실행하고 친환경 아이돌봄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주)다나씨엠이 운영 중인 강동구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에서 전개된다.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아이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그린케어(Green Care)'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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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제공, EWG 그린등급 세제로 세탁서비스 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동구 소재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이 그린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다나씨엠

스마트 온오프라인 산후조리복합플랫폼을 운영하는 ㈜다나씨엠(대표자 이기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산후조리 그린캠페인을 실행하고 친환경 아이돌봄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주)다나씨엠이 운영 중인 강동구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에서 전개된다.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아이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그린케어(Green Care)'캠페인을 펼친다.

관계자는 "이번 그린케어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과 함께 산모, 신생아, 나아가 온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산후조리 복합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아이돌봄 문화 그린케어 캠페인. ⓒ(주)다나씨엠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친환경과 비건 제품으로 구성된 '그린 안심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그린 안심 어메니티'는 클린 뷰티 브랜드 '그린아뜰리에'의 EWG 그린 등급 및 비건 인증을 받은 바디클렌저와 탈모 샴푸, 자연 소재로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대나무 칫솔, 교차 오염이 없고 저불소로 산모들에게 안전한 고체 치약, 그리고 100% 광목 코튼 소재의 에코 파우치로 구성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어메니티 공병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자원 순환에도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리원 내 침구, 신생아 용품 등 모든 세탁 서비스는 에코서트 및 EWG 그린 등급 인증을 받아 유해성분 없이 안심할 수 있는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다. 

여기에 산모를 위한 두피케어 서비스에도 100% 비건 포뮬라 샴푸를 사용하며, 입실 시에는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해 일회용품 저감에 동참한다.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모유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게 관계자 설명. 

(주)다나씨엠 관계자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가장 중요한 산후조리 시기를 더욱 안전하고 의미 있는 공간에서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함께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해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은 강동구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977평 규모 단독 건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모두 산후조리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40개 이상의 특실을 운영하며 강동구 산후조리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21년 리모델링 이후 산모와 신생아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은 텀블러, 어메니티 사용 등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며 해당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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