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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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2'를 정식 출시하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8'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2는 데이터센터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배포에 이르기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복잡한 리눅스 플랫폼 작업을 간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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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2’를 정식 출시하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8’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2는 데이터센터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배포에 이르기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복잡한 리눅스 플랫폼 작업을 간소화한다. 정보기술(IT) 팀이 인력과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핵심 인프라 영역의 효율성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2와 8.8은 시스템 역할 기능을 계속 확장한다. 일반적인 관리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더 높은 일관성과 효율성을 규모에 맞게 가져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전용 앤서블 콘텐츠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부터 VPN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리눅스 역할을 기본적인 리눅스 지식으로 쉽게 구성하고 검증·배포할 수 있다. 시스템 역할은 자동화된 특성으로 인해 이러한 기능 중 어떤 것이든 쉽게 재구성할 수 있게 하므로 업그레이드를 방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배포를 지원한다.
이번 발표는 리눅스 플랫폼에서 컨테이너를 개발, 관리, 실행하기 위한 레드햇 도구인 ‘포드맨(Podman)’에 대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시스템 역할을 확장한다.
이 외에도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시스템 역할 업데이트에는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와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토리 관련 기능이 확장된다. SQL 서버/액티브 디렉토리 인증 자동화, 올웨이즈온 가용성 그룹 지원과 SQL 서버 2022를 지원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이미지 빌더를 통해 IT 조직이 단일 운영 체제 표준에 기반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한다. 이미지 빌더는 데이터센터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블루프린트 생성과 공유도 지원한다.
이미지 빌더 외에도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웹 콘솔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IT 보안과 규정 준수 정책 시행을 더욱 촉진한다. 관리자는 이 콘솔을 통해 직관적인 브라우저 인터페이스에서 다양한 구성과 관리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기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구독 중인 고객은 레드햇 고객 포털을 통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2’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군나르 헬렉슨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리눅스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점점 더 복잡해지는 운영을 위한 기반을 형성함에 따라 IT 조직은 새로운 기술이나 리소스를 추가하지 않고도 운영을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 최신 버전은 IT 팀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으로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컨테이너 또는 새로운 하드웨어 아키텍처와 같은 혁신을 더 쉽게 수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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