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페라, 검색엔진 크리미널아이피 통해 DNS0 eu와 안전한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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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의 크리미널아이피가 유럽의 비영리단체인 DNS0_eu와 상호간 데이터 쉐어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DNS0_eu의 상호간 데이터 쉐어링 파트너가 된 크리미널아이피는 유럽 연합의 대중을 위한 공용 DNS와 성인 콘텐츠로부터 보호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DNS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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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0 eu는 2022년에 설립된 프랑스 비영리 협회에서 시작된 유럽의 DNS 프로젝트로서, 유럽 연합의 시민과 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DNS를 제공한다.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인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준수 아래, 현재 유럽에서만 62개의 데이터 센터와 55개의 도시에서 27개의 서버가 운영되고 있다.
DNS0_eu는 이미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및 네트워크 기업들과 협력 중이며, 크리미널아이피의 악성 도메인에 대한 탐지율에 높은 신뢰도를 얻어 상호간 데이터 쉐어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로부터 수집된 크리미널아이피의 데이터를 피드 형식으로 DNS0_eu 내부 시스템으로 제공하여 악성 도메인을 차단한다. 이로서, DNS0_eu의 상호간 데이터 쉐어링 파트너가 된 크리미널아이피는 유럽 연합의 대중을 위한 공용 DNS와 성인 콘텐츠로부터 보호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DNS을 제공 중이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DNS0_eu처럼 일반 대중, 기관들을 보호하기 위한 악성 사이트 예방 교육, 안전한 정보 제공 역할은 중요하다. 앞으로 악성 정보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더 확장하며,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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