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언론 "북한, 6월 10일 국경 재개방할 듯‥관광객도 허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다음 달 10일 국경을 재개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오늘 보도했습니다.
SCMP는 북중 양측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이르면 다음 달 중국과의 접경지역을 다시 열고 화물차 교역과 인적 왕래를 전면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다음 달 10일 국경을 재개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오늘 보도했습니다.
SCMP는 북중 양측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이르면 다음 달 중국과의 접경지역을 다시 열고 화물차 교역과 인적 왕래를 전면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북한은 6월 초 중국과의 국경을 다시 열 계획"이라며 중국 육로 검문소의 세관 직원들이 올해 초 업무에 복귀해 화물차 운송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국경 재개방을 올 하반기로 연기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SCMP는 이와 함께 북한과의 접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의 여행사 두 곳이 북한 당국으로부터 다음 달 10일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2624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중대본 주재‥"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경계"
- 4년 만에 구제역 발생‥"전국 이동중지"
- 1분기 나라살림 적자 54조 원‥연간 적자 전망치 육박
- [영상M] 이불 밑·의자 등받이에도 마약‥22억 상당 마약 밀반입한 일당 검거
- "오염수 대신 오염처리수로 써야" 급물살‥野 "도쿄전력 대변하나"
- 한국어·일본어 시작한 구글 바드‥"독도는 누구 땅?" 물었더니
- "최정예군 격파" 영상 공개한 우크라‥러시아군 '줄행랑'
- 이재명 측, 대장동·성남FC 첫 재판서 혐의 부인 "부정한 돈 증거 없어"
- [와글와글] 무자비한 발차기‥'학폭' 아닌 '쌍방폭행'?
- '상습 성폭력' 보호종료 아동센터 대표 구속‥피해자는 센터 입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