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전세사기 피해자, 숨진 채 발견
정래원 2023. 5. 11. 13:18
서울 양천구에서 30대 전세사기 피해자가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서울 목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의 부검을 의뢰하고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극단적인 선택을 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주택 1,000여채를 전세 놓다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 김모 씨 사건의 피해자로 파악됐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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