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YG 떠나 첫 컴백 “새로 데뷔하는 느낌‥팀워크 중시해”(가요광장)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전 소속사 YG를 떠나 첫 앨범을 낸 소감을 밝혔다.

5월 1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정규 3집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로 돌아온 그룹 아이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아이콘과 자신이 공통점이 있다며 "새로운 시작을 한 지 얼마 안됐다. 소속사를 옮기고 첫 컴백. 다른 때와 느낌이 다를 듯하다"고 짐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새롭다", "진짜 다시 데뷔하는 느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멤버들은 아이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팀워크"를 언급했다. 바비는 "그룹이다 보니 한 명 한 명 기분이 중요하고 기분을 리스펙트 해주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그룹 아이콘은 지난해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만료를 공식화 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배려를 받아 팀명 아이콘 그대로 현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전속 계약을 체결, 지난 5월 4일 완전체로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했다. 3집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에는 타이틀곡 '유'(U)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사진=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