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손흥민 만났네…"이상하게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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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만났다.
10일 산다라박의 유튜브 채널에는 '토트넘 홋스퍼 팬배서더로 초청받은 다라와 함께 랜선 런던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손흥민을 만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관람한 산다라박은 "실제로 경기를 직관하니 너무 재밌고 다 너무 잘해서 신기하더라. 선수들이 너무 빠르더라. 저도 모르게 리액션을 크게 하고 경기를 봤다. 역시 다르더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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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산다라박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만났다.
10일 산다라박의 유튜브 채널에는 '토트넘 홋스퍼 팬배서더로 초청받은 다라와 함께 랜선 런던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손흥민을 만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관람한 산다라박은 "실제로 경기를 직관하니 너무 재밌고 다 너무 잘해서 신기하더라. 선수들이 너무 빠르더라. 저도 모르게 리액션을 크게 하고 경기를 봤다. 역시 다르더라"며 감탄했다.
이후 트레이닝 센터로 향한 산다라박은 손흥민과 만남을 갖고 유니폼 사인과 인증샷을 찍었다. 산다라박은 "저는 그동안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입장이었는데, 오늘 반대 입장이 되어서 대기를 하고 있으니 이상하게 떨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인 받은 유니폼은 평생 소장할 것이다. 깨끗하게 잘 보관해서 후손에게 물려줄 것이다. 값진 보물을 잘 간직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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