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알코올 중독 고백→금주 성공..."1년 4개월째 끊었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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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배우 톰 홀랜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홀랜드는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 1년 4개월째 금주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앞서 톰 홀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 동안 늘 술에 취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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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배우 톰 홀랜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홀랜드는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 1년 4개월째 금주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앞서 톰 홀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 동안 늘 술에 취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애플 TV+의 ‘더 크라우디 룸’으로 돌아올 예정인 그는 "액션 영화에서 신체적으로 일하는 것은 내게 낯선 것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정신적인 측면에서 해당 역할을 연기하는 것은 저를 힘들게 했고, 나중에 회복하고 현실로 돌아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홀랜드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시청자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은 존중과 공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사람들이 정신 건강의 힘, 투쟁, 그리고 우리의 놀라운 생존 능력에 대해 교육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더 크라우디 룸’에서 홀랜드는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로 체포된 후 우연히 곤경에 처한 청년 대니 설리반 역을 맡았다.
‘더 크라우디 룸’은 오는 6월 9일 OTT 플랫폼 애플 TV+를 통해 공개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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